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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xjigropv1f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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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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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침하게 흐린 품이 눈이 올 듯하더니 눈은 아니 오고 얼다가 만 비가 추적추적 내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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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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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님의 인생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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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xjigropv1fvg
나는 아버지의 사형 집행인이었다.
7년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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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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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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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수선화의 계절이었다.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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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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