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크님의 프로필 이미지

스파이크

@okujvz86ylvq

+ 팔로우
사랑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의 표지 이미지

사랑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

레이먼드 카버 지음
문학동네 펴냄

읽었어요
영화 '버드맨'을 보고 고른 책.
위대한 개츠비를 처음 읽었을때 느꼈던 당혹감...
상당히 미국적이라는 느낌은 드는데
무슨 이야기인지,
어떤 이미지를 그려야 하는건지 어렵다.
위대한개츠비는 해설을 듣고, 영화를 보고서야
왜 개츠비가 위대한가를 조금 느꼈지만,
레이먼드 카버의 책을 즐기기엔
아직 내공이 부족한가 같다.
2017년 6월 20일
0

스파이크님의 다른 게시물

스파이크님의 프로필 이미지

스파이크

@okujvz86ylvq

시대상을 이해하고 읽으면 좋을 것 같다.
뫼르소는 그 시대에는 이상한 인간이지만, 오늘날 우리 현대인의 모습과 별 다른걸 모르겠다.
시니컬한 주인공은 김승옥과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속 주인공과 닮았다.
카뮈의 매력
페스트를 구입해 읽는 중이다.

이방인

알베르 카뮈 지음
민음사 펴냄

2019년 6월 17일
0
스파이크님의 프로필 이미지

스파이크

@okujvz86ylvq

그 옛날이나 지금이나 사람 사는건 다 똑같은가보다.
그 인물들 중 나는 어떤 사람일까 생각해본다.
책을 읽어가다보면 김승옥 작가의 소설들이 떠올려진다. 주인공의 내면을 서술하는 방식이나 시대를 이야기한다는 것이나...
김승옥 작가가 ‘나는 고양이로소이다’의 제목과 형식을 차용해 ‘우리들은 주간지로소이다’를 쓰신 것을 보면 나쓰메 소세키 작가의 글을 좋아하시지 않았을까?

도련님

나쓰메 소세키 지음
꿈꾸는아이들 펴냄

2019년 1월 26일
0
스파이크님의 프로필 이미지

스파이크

@okujvz86ylvq

팟캐스트 일당백에 소개된 책.
기본적인 배경지식과 시대상을 알고 읽어야 쉽게 다가갈 수 있다. 풍자, 해학, 유머러스한 대사, 밉지 않은 인물들 그리고 그 속에 녹아있는 미소짓게 만드는 감동까지...
가볍게 읽기 좋다.
전 시리즈를 모두 읽어 보고 싶어진다

신부님 우리 신부님

조반니노 과레스키 지음
문예출판사 펴냄

2019년 1월 23일
0

스파이크님의 게시물이 더 궁금하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