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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알베르 카뮈 지음
북로드 펴냄

읽었어요
정욕이나 배고픔 외엔 특별한 감정이나 세상에 대한 관심이 없는 뫼르소 그가 여자친구였던 마리와 밥을 만들어주던 셀레스트랑 가장 친했다는 점이 재밌었고 왜 검사와 판사는 사건 그 자체가 아닌 사건 외적인 어머니의 장례식과 연관시켜 죄를 부각시켰는지 왜 뫼르소를 잘 아는 사람들의 말은 믿지 않고 잘 알지 못하거나 한번 본 사람들의 말을 더 믿었는지 또 배심원과 대중들은 아무런 의심없이 그걸 믿었는지 궁금하고 종교인들의 모습을 극성스럽고 우스꽝스럽게 그린 점도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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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whu6tbvw9l

소년의 눈으로 확인한 미국의 추태

허클베리 핀의 모험

마크 트웨인 지음
북로드 펴냄

읽었어요
2015년 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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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다. 이 책의 저자도 물론 예술가다.

젊은 예술가의 초상

제임스 조이스 지음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펴냄

읽었어요
2015년 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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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whu6tbvw9l

비범한 작가니 만큼 비범한 평가가 필요한 법

변신·시골의사

프란츠 카프카 지음
민음사 펴냄

읽었어요
2015년 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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