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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 죽이기

하퍼 리 지음
열린책들 펴냄

읽었어요
아마 읽고 있어요.에서 그칠 것이다. 번역 과정에서 문장이 진부해진 걸까. 아니라면 차라리 시나리오작가나 하는 게 나을 거 같단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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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을 펼쳐 위로를 건내는 책.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신경숙 지음
문학동네 펴냄

읽었어요
2017년 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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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9h1epuu0e4b

악성나르시시스트에 관해 너무 극단적으로 회개불가능한 사람들처럼 몰아가는 것에 대해 제목에 참 걸맞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씁쓸했다. 이 책을 읽는 나도 그렇고 경쟁사회 대부분의 사람들은 누구나 이 책속 악성 나르시시스트의 면모를 보인적 있지 않을까. 정신분석을 다루고 있는 책으로써 특정 부정적인 형상을 띄고 있는 사람을 가해자 그렇지 않은 사람은 피해자로 분류해버린후. 충분한 이해의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이 불편하게 다가온다.

악성 나르시시스트와 그 희생자들

장 샤를르 부슈 지음
바다출판사 펴냄

읽었어요
2017년 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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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것도 주장하고 있지 않은 책이다. 한마디로 정의내리고 지나갔던 모든 당연히 여겨지던 생각들을 주장하지 않기 위해 절대 쉬이 이해해버리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중인 책이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밀란 쿤데라 지음
민음사 펴냄

읽었어요
2017년 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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