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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서
이애경 지음
북라이프 펴냄
- "춤을 추고 나면 춤추는 법을 알게 될 거야." P77
- 여행에는 흔적이 남는다.
잠시 머문 곳이든
매일 아침 지나던 길이든
'안녕'하고 눈인사를 나눴던 사람이든
스쳐간 것들은
그렇게 기억되고
또 추억이 된다.
너와의 만남도 어쩌면
내게 여행과 같았는지 모른다.
너는 내게로 걸어왔고
나는 너에게 머물렀고
우리는 서로 스쳐 지나갔다. P140
- 내가 하는 일,
내가 가는 곳,
내가 먹는 것,
내가 만나는 사람은
거의 정해져 있다.
그것을
깰 수 있는 건
여행뿐이다. P218
- 조금 더 여유로운 사람이 되고 조금 더 여유를 즐기는 것이 행복이라는 것. P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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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
좋은 구절 메모해 두었었는데 다시 생각나네요 :)
2017년 8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