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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길고 암울한 티타임

더글러스 애덤스 지음
이덴슬리벨 펴냄

중간까지읽었다. 너무 일상적이고 편안한 느낌이라 긴장감이나 몰입감을 못느꼈음. 시험기간이라 띄엄띄엄 읽어서 그럴수도 있겠다.
2017년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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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이고 스멀스멀 기분이 나빠지는 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간에 덮기 힘들게 만든다. 마치 초현실주의 그림을 눈 앞에서 현실로 마주하는 기분이다.

해바라기가 피지 않는 여름

미치오 슈스케 지음
들녘 펴냄

2018년 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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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ozbp4l3s5cn

문명이 몰락한 후의 지구를 상상하는 것이 즐거웠다. 한 문장 한 문장 놓치지 않고 그림 그리듯 상상을 더해 책을 읽었음. 인물들의 이야기가 더 자세히 소개되었으면 재미있었겠지만 책의 분위기는 완전히 달랐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클라크와 예언자의 개인적 이야기를 더 알고싶었다. 짧게 스쳐지나간 인물들도, 각자의 죽음을 맞이했지만 각자의 인생과 삶이 모여있었을 것을 생각하면 기분이 이상해진다. 수많은 인생의 몰락이다. 그 와중에도 다시 새로운 인생을 만들고 나아가는 마지막 장면의 벅차오름이 슬프고 아름다웠다.
생존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스테이션 일레븐

에밀리 세인트존 맨델 지음
북로드 펴냄

2018년 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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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ozbp4l3s5cn

5/1정도? 초반부까지 읽었다. 근데 캐릭터들의 사용이 너무 불쾌해서 몰입을 못했음. 언제 쓴 책인지는 모르겠지만 캐릭터들의 성격/대사/행동에 성차별적, 혐오적 프레임이 너무 많이 들어가있어서 불편할 정도였다. 한두명 그런 인물이 나오는 것은 현실적이다,하고 넘어갈 수 있는데 모든 사람이 그러니 몰입할 수가 없었음 개인적으로 스릴러/추리물은 몰입이 생명이라 생각해서 중간에 덮었다.

험담꾼의 죽음

M. C. 비턴 지음
현대문학 펴냄

2017년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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