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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답을 바꾼다 (탁월한 질문을 가진 사람의 힘)의 표지 이미지

질문이 답을 바꾼다

앤드루 소벨 외 1명 지음
어크로스 펴냄

읽었어요
질문은 문제를 정확히 바라보게 만들고 핵심에 다가가게 만드는 경이로운 도구이다. 질문을 던짐으로써 새로운 힘을 얻을 수 있다. 이것이 탁월한 질문의 힘이다.

질문은 경험과 통찰력에 비례한다. 그래서 질문만 듣고도 그 사람의 깊이를 알 수 있다. 상투적인 질문은 피하고 상대방의 입장에 적절한 질문을 해야 한다.

저자가 알려준 원칙들을 숙지하여 생활화하는 필요성을 느끼었다. 질문의 중요성을 일깨워준 이 책의 저자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2017년 12월 13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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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데 커피 향이 느껴진다.

커피 한잔 할까요? 1~8권 박스 세트

허영만 외 1명 지음
예담 펴냄

읽었어요
2020년 12월 31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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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출세작(?) <우아하고 호쾌한 여자축구> 역시 유쾌했다. 축구 무지렁이에서 어엿한 축구인으로 거듭나는 과정이 실감나게 다가왔다. 축구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읽는 내내 가슴이 뜨거웠다. 더욱이 축구는 남자의 영역이라고 선 긋는 사람들을 보기 좋게 한 방 날리며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그녀들이 너무 멋졌다. 김혼비님의 다음 책이 기다려진다.

우아하고 호쾌한 여자 축구

김혼비 지음
민음사 펴냄

읽었어요
2020년 1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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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창의 시대는 지났다. 2008년 이후 수축사회로 진입했다. 세계 각국의 파이는 더 이상 커지지 않을 것이며 환경오염, 인구 감소로 성장은 지체 될 것이다라고 저자 홍성국(전 미래에셋 대표이사, 사장)은 말한다. 저자는 이런 거시적 상황 인식을 토대로 우리 사회 리더들의 각성을 촉구하기 위해 책을 썼다고 한다.

저자는 수축사회를 앞두고 사회적 자본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양적 성장만 강조해 불신, 갈등 팽배를 낳았다고 한다. 벗어나기 위해서는 욕망을 조절하고 이타적 마음이 필요하다고 한다.

읽기가 쉬운 책은 아니었다. 어렵기도 했지만 부정적인 미래에 마음이 무거워서다. 하지만 그만한 값어치를 하는 책이다. 꼭 읽기를 권한다.

수축사회

홍성국 지음
메디치미디어 펴냄

읽었어요
2020년 11월 2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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