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young Lee
@oshlnbxodg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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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사람들처럼
말레네 뤼달 지음
마일스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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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는 사람들이 행복해지도록 시스템을 만들어 낼 줄 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다시 말해 개인에게 좋은 토대를 만들어 주는 시스템, 각자가 자신의 자리를 자유롭게 찾을 수 있다고 느끼며 자신의 삶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시스템이다.
이러한 덴마크 시스템은 굳건한 초석이 된다. 왜냐하면 신뢰, 평등, 현실주의, 더불어 살아가는 의미, 공동체 의식을 토대로 형성된 이 시스템은 덴마크 사람들에게 가장 어울리는 자리를 자유롭게 찾을 수 있도록 하기 때문이다. '행복'(주관적 안녕감이라고 하자)으로 가기 위한 아주 소중한 출발점이 되어 주는 것이다.
하지만 덴마크의 역할은 유리한 환경, 딱 거기까지다. 나머지는 각 개인이 자기 자신과 조화를 이루기 위해 시도해야 하는 여정에 달려있다. - P.191~192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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