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담임이 자리를 비우면 3개월쯤 대리를 맡는 비정규직 교사로서, 특별한 서명감이나 아이들에 대한 관심 없이, 그저 돈 주는 직업이니까 귀찮아도 하는... 것처럼 스스로를 서술하지만 실제로는 애들한테 관심도 꽤 가지는 그럭저럭 괜찮은 선생. 추리소설 적가 지망생이기 때문인지 옮겨다니눈 학교마다 애매한 서건사고가 끊이지 않는데, 어느덧 다 하결해버리는... 단편집. 특성이자 단점으로서, 단기로 옮겨다니눈 선생인지라 학교 선샹이나 아이들같은 주변 환경이 매번 바뀌고, (크게 중요하지는 않지만) 독자도 매번 주인공따라 각 단편마다 다른 세상에 적응하야 함. 어마어마하게 재밌지는 않아도 so so는 되고, 뒤의 듀 편은 선생과 관련없는 아이 시점의 분리된 이야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