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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황태자비 납치사건 (김진명 장편소설)의 표지 이미지

신 황태자비 납치사건

김진명 지음
새움 펴냄

읽었어요
황태자비 납치사건이라는 흥미로운 사건에 역사의식을 잘 담아낸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본인이면서도 역사를 바로잡고자 노력하는 황태자비를 보면서 통쾌함을 느꼈지만,
현실은 반대라는 점을 생각하니 씁쓸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작가의 바람처럼 많은 한국인과 중국인 그리고 일본인이 이 책을 읽게 되기를 바랍니다.
2018년 1월 10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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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ii

@5t3imncsvynw

너무나 읽고 싶었으면서도 읽기 싫었던 책이다.

다 읽고 나서 눈물이 핑돌았다.
이건 소설이 아니고 현실이다.
모든 얘기가 우리 할머니, 우리 엄마가 겪은 일이고 내가 겪게 될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언젠가는 이 소설 속 이야기를 읽으면서 예전엔 이랬었는데..하게 될 날이 올까


82년생 김지영

조남주 지음
민음사 펴냄

읽었어요
2018년 1월 10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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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ii

@5t3imncsvynw

몰입도가 높은 책이다

너무 완벽하고, 계속해서 공포를 주입하기 위해 다운 증후군 동생이 있는 그레이스랑 결혼한 남편이 너무 소름끼친다.
제발 어서 탈출해달라고 빌면서 계속해서 실패하는 그레이스를 응원한 것 같다.

비하인드 도어

B. A. 패리스 지음
arte(아르테) 펴냄

읽었어요
2018년 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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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ii

@5t3imncsvynw

미래를 알게 된다면 어떨까?

어쩌면 이 책이 거기에 대한 답을 준다고 생각한다.
나와 내 주변 사람들이 다치거나 피해를 입을 것이라는 걸 알게되면 미래를 바꾸기 위해 노력할것이다.
그 결과로 다른 사람이 희생될지라도..

주인공이 결국 평범하게 살기로 한 것도
우리가 미래를 모르고 살아가는 것도 다 이유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빽넘버

임선경 지음
들녘 펴냄

읽었어요
2018년 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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