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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 1
기시미 이치로 외 1명 지음
인플루엔셜(주) 펴냄
책에서의 청년은 너무 나와 닮았다 열등감으로 똘똘 뭉쳐 내 자신을 변화 시키고 싶지만 과거의 트라우마로 자기 변화가 쉽지 않다는것
철학자는 목적론으로 과거와는 상관없이 내가 변화하고 싶지 않기때문에 과거를 꺼내어 변명을 하는것이라 설명한다
이해하기 어려웠다 철학자는 트라우마를 너무 가볍게 여기는 것이 아닌가 마음의 상처가 있는 사람에게 상처 때문이 아니라 너 본래 자신에게 문제가 있는것이다 라고 꾸짓는것만 같아 기분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철학자의 말에 공감되는 부분도 많아졌다
내가 살아가면서 과거에 얽매여있다면 변화는 어려운것이 사실이고 경험에의해 내가 어떤의미를 부여하는지에 따라
내 자신이 달라질수 있다라는 것..
나는 결과적으로 용기가 필요하다.
과거의 트라우마에서 나를 변화시킬용기
타인의 기대와 인정욕구로 살고있는 지금
나는 타인의 미움을 사는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내 주체적으로 살아가야 할 용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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