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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

@8e014rmji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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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야, 우리가 미안하다 (따뜻한 신념으로 일군 작은 기적, 천종호 판사의 소년재판 이야기)의 표지 이미지

아니야, 우리가 미안하다

천종호 지음
우리학교 펴냄

가정해체, 빈곤, 소통의 부재로 이땅에서 소외되고있는 많은 소년 소녀들에 대한 편견을 버리게된 고마운 책이었다.

천종호 판사님을 비롯하여 많은 분들의 희생과 섬김을 통해 희망과 꿈의 날개가 꺽어져버린 소년 소녀들에게도 꿈을 향해 날아오를 수 있기를 바라며 그들을 응원한다.

청소년들에 대한 작은 사랑과 관심의 씨앗이 뿌려지는 계기가되었다.
2018년 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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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

@8e014rmjizip

그의 글쓰기 강의가 좋았듯
글쓰기에 관한
그의 명료한 글은 참 쉽다.
쉽다는 것은 결코 수준 낮음을 의미하지 않는다.
친절함을 말한다.
편안하다.
고개를 끄덕이게한다.
그리하여.....
읽는 이로 하여금
글쓰기 욕구를 불러 일으키게 한다.

처음 부터 완벽한 글을 쓰려는 마음.
지나치게 잘 쓰려는 마음.
설익은 땡감이 애초부터 녹익은 홍시되려는 마음.
...........

욕심을 내려놓는다.
스스로 아이임을 인정한다.
그리고 나를 다독인다.
...........
어설픈 나의 글에게 너그러워진다.

호기심 어린 눈으로 사물을 보고
글로 그려본다.
짧은 한 줄 글부터 매일 한개씩...
나만의 언어 창고에 차곡차곡...
이따금 글감이 필요할 때
꺼내 써야지...


강원국의 글쓰기

강원국 지음
메디치미디어 펴냄

2019년 3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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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

@8e014rmjizip

그나마 삶이 마음에 드는건,
시간은 흐르고
모든 것은 어찌 됐든 지나간다는 것

그러니
괜찮다,
괜찮다,
다 괜찮다.

새벽세시,공시생일기

남세진 지음
애플북스 펴냄

읽었어요
2018년 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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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

@8e014rmjizip

책의 마지막 페이지가 가까워 질수록 점점 줄어드는 케이크 조각을 보듯이 아쉬움이 커지는 작품..번역가의 말이다.

무려 100살의 노인은 팔팔하고 유쾌하며,
역사의 여러 현장에 존재한 인물이다.

100세 생일을 맞이한 노인이 아픈 무릎을 하고서 창문을 통해 양로원을 탈출하고
어쩌다 돈을 훔치고, 어쩌다 살해를하고,
어쩌다 어제의 적이 오늘의 친구가 되고...

알란 할아버지의 파란만장한 인생은 어쩌다 어쩌다 역사적 순간을 걸어온 초긍정 만랩의 알란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요나스 요나손 지음
열린책들 펴냄

2018년 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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