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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글쓰기 강의가 좋았듯
글쓰기에 관한
그의 명료한 글은 참 쉽다.
쉽다는 것은 결코 수준 낮음을 의미하지 않는다.
친절함을 말한다.
편안하다.
고개를 끄덕이게한다.
그리하여.....
읽는 이로 하여금
글쓰기 욕구를 불러 일으키게 한다.
처음 부터 완벽한 글을 쓰려는 마음.
지나치게 잘 쓰려는 마음.
설익은 땡감이 애초부터 녹익은 홍시되려는 마음.
...........
욕심을 내려놓는다.
스스로 아이임을 인정한다.
그리고 나를 다독인다.
...........
어설픈 나의 글에게 너그러워진다.
호기심 어린 눈으로 사물을 보고
글로 그려본다.
짧은 한 줄 글부터 매일 한개씩...
나만의 언어 창고에 차곡차곡...
이따금 글감이 필요할 때
꺼내 써야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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