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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에서 아침을 (트루먼 커포티 선집 3)의 표지 이미지

티파니에서 아침을

트루먼 커포티 지음
시공사 펴냄

읽었어요
118p. 하지만 해답은, 좋은 일은 내가 좋은 사람일때만 일어난다는 거예요. 좋은 사람? 단순히 정직하다는 뜻이 아니에요. 법을 잘 지킨다는 뜻의 정직도 아니고. 나 그날 재미있기만 하다면 무덤도 털 수 있어요. 죽은 사람 눈에 놓인 25센트 동전도 훔칠 수 있다고. 그런 것 말고, 너 자신에게 충실하라는 식의 정직 말이에요. 뭐든 되어도 좋지만, 겁쟁이, 위선자, 감정적 사기꾼, 매춘부는 아니죠. 난 부정직한 마음으로 사느니 차라리 암이 걸리겠어. 착한 척하는 건 아니에요. 그저 현실적인 거지. 암에 걸리면 죽을지도 모르지. 하지만, 다르게 살면 확실히 죽어버릴 거야.
2018년 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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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16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이희주 외 6명 지음
문학동네 펴냄

읽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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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사람은 나이와 상관없이 언제든지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성장하고 발전하는 일과 나이는 무관합니다.

100세 할머니 약국

히루마 에이코 지음
윌마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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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함은 마음의 문을 여는 가장 부드러운 열쇠다. 갈등은 그 문을 닫고, 다정함은 그 문을 다시 열게 한다.

다정한 사람이 이긴다

이해인 지음
필름(Feelm) 펴냄

읽고싶어요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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