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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란 무엇인가 1 (EBS 교육대기획 초대형 교육 프로젝트)의 표지 이미지

학교란 무엇인가 1

EBS <학교란 무엇인가> 제작팀 지음
중앙books(중앙북스) 펴냄

현명한 칭찬은 이렇게!
1. 결과보다는 과정을 칭찬한다
2. 구체적인 내용으로 칭찬한다
3. 의미 없는 칭찬은 하지 않는다
4. 보상과 연관 짓지 않는다
5. 질문도 가치 있는 질문이더
6. 따뜻한 스킨십도 아이에게는 칭찬이다
7. 항상 지켜봐주고 지지해주고 있다는 믿음이 아이에게는 최고의 칭찬이다
- p. 84~85

독후 활동은 처음부터 글을 쓰는 활동일 필요는 없다. 어이의 특성에 떠라 동화책 읽고 요리 만들기, 동화책 스토리로 그림 그리기, 조형물 만들기, 그림자극 놀이 등 활동적인 경험을 한 다음, 느낀 점 쓰기, 뒷이야기 꾸미기, 주인공에게 편지 쓰기, 독후감 쓰게 등의 쓰기 활동으로 이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어느 정도 쓰기가 완성된 후에느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설명하거나 다른 사람과 함께 토론하는 독서논술 프로그램에 참여해보는 것이 효과적이다. 하지만 이런 단기적인 프로그램보가 더 중요한 것은 부모가 지속적으로 책을 읽어주는 것이다.
- p.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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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어떤 사람들은 결혼에 대한 그들의 권리를 하나님께 올려드린다는 생각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많은 경우 바로 ‘그 사람’을 스스로 찾아내느라 내적 평안과 쉼도 갖지 못한 채 살아가는 자신을 보게 된다. 그리고 친한 친구가 결혼해서 미혼의 위치에서 벗어날 때는 시기하고, 과거에 지나가 버린 기회들에 대해 아쉬워하면서 초조해한다....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 보시기에 당신의 생의 반려자와 함께 있는 것이 그렇지 않은 것보다 더 만족스럽고 효과적이라먼 하나님이 당신에게 맞는 ‘바로 그 사람’을 당신 자신과 그의 나라를 위해 당신에게러 이끌어 주실 것이다.
어떤 경우에든지 그리스도인으로서 당신의 결혼은 전적으로 그분의 뜻 안에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확신하기 바란다.

52
그런데 많은 경우 우리는 주는 것에 대해서 주님의 음성을 듣지 않고, 그분께 순종하지 않기 때문에 그분이 주시는 기쁨을 놓치고 만다. 주는 것에 있어서 우리의 동기가 하나님 아버지께 순종하고 그분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라면, 때때로 재정적인 도움 요청과 함께 오는 다른 유혹들로부터 자유로워질 것이다. 한편으로 우리는 탐심에 호소하는 것들을 피할 수 있게 된다. (하나님께 드려라. 그러면 너한테 더 많은 것을 주실 거야!) 조정하려는 함정(다른 사람을 조종하기 위해 헌금하는 것)도 피할 수 있다. 또 우리는 교만한 동기의 함정(건물에 우리 이름이 새겨지기 위해서 헌금하는 것)고 피할 수 있다. 혹은 우리의 정죄감이 호소하는 것에 쉽게 걸려들어서도 안된다.(만약 당신이 지금 주지 않으면 이 사역은 중단될 것이고 수백만의 사람들이 지옥에 가게 될 것이다)

88
바울은 스스로 예수님의 종이 되었지만 감옥 안에 있든지 밖에 있든지 그는 진정한 자유인이었다. 그 어떤 사람도 그의 자유를 빼앗을 수 없었다.

101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세상을 정죄하기 위함이 아니라 세상으로 하여금 그를 통하여 구원받게 하기 위해서다. 로마서 5장 8절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 우리를 위해 그의 용서를 베푸셨다고 말씀하고 있다. 십자가 위에서 예수님은 “아버지, 저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그들은 자기들이 하는 일을 알지
못하나이다”라고 하셨다. 그는 온 세상에 그의 용서를 베풀어 주신 것이다. 하나님이 사람들을 회개 가운데로 인도하시기 위해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바로 이와 같은 ‘사랑’과 ‘용서’인 것이다.

111
우리의 영혼이 우리가 붙들고 있는 상처나 쓴뿌리로 인해 뒤틀리거나 굳어진 채 방치되어서는 안 된다. 용서를 통해 올곧아져야 한다. 용서의 행위는 정신적인 치유를 가져와 장래에 받게 될 상처들을 견딜 수 있도록 당신을 충분히 강하게 해 줄 것이다.

136
우리는 얼마나 많이 동성연애자들과 간음한 사람들을 정죄함으로써 그들을 복음에서 멀어지게 하고 있는가? 그들이 하나님을 외면하고 돌아서는 이유는 복음 때문이 아니라 우리의 정죄하는 태도 때문일 것이다. 진리의 영을 갖고 온유한 심령으로 부드럽게 사람들에게 다가갈 때, 우리는 그들이 반드시 자유케 되어야 할 죄를 보여줄 수 있다.

네 신을 벗으라

로렌 커닝햄 외 1명 지음
예수전도단 펴냄

읽었어요
2018년 11월 22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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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는 빈 공간이 많기 때문이다. 단어사이도 비어 있고 줄과 줄 사이도 비어 있다. 나는 그 안에 들어가 앉거나 걷거나 내 생각을 적을 수도 있다_50

박사의 말대로 평범하다는 건 까다로운 단어다. 모두들 '평범'이라는 말을 하찮게 여기고 쉽게 입에 올리지만 거기에 담긴 평탄함을 충족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내게는 더욱 어려운 일일 거다. 나는 평범함을 타고나지 않았으니까. 그렇다고 비범하지도 않으니까. 그 중간 어디쯤에서 방황하는 이상한 아이일 뿐이니까_90

할멈의 표현대로라면, 책방은 수천수만 명의
작가가 산 사람, 죽은 사람 구분 없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인구 밀도가 높은 곳이다. 그러나 책들은 조용하다. 펼치기 전까지는 죽어있다가 펼치는 순간부터 이야기를 쏟아 낸다_132

사람들은 계절의 여왕이 5월이라고 말하지만 내 생각은 좀 다르다. 어려운 건 겨울이 봄으로 바뀌는 거다. 언 땅이 녹고 움이 트고 죽어 있는 가지마다 총천연색 꽃이 피어나는 것. 힘겨운 건 그런 거다. 여름은 그저 봄의 동력을 받아 앞으로 몇 걸음 옮기기만 하면 온다.
그래서 나는 5월이 한 해 중 가장 나태한 달이라고 생각했다. 한 것에 비해 너무 값지다고 평가받는 달_152

언젠가 공을 들여 ‘愛’를 쓰고 있는 할멈에게 엄마가 물은 적이 있다.
- 근데 엄마, 그거 무슨뜻인지 알고나 쓰는 거야?
할멈이 도끼눈을 떴다.
- 그럼!
그러더니 낮게 읊조렸다.
- 사랑.
- 그게 뭔데?
엄마가 짓궂게 물었다.
- 예쁨의 발견_179

아몬드

손원평 지음
창비 펴냄

읽었어요
2018년 11월 11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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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실제적 궁핍은 급격하데 줄어들었지만, 역설적이게도 궁핍감과 궁핍에 대한 공포는 사라지지 않았고 외려 늘어나기까지 했다.

59
우리는 우리 자신이 같다고 느끼는 사람들만 질투한다. 우리의 준거집단에 속한 사람들만 선망한다는 것이다.
불균형이 심하면 관계가 형성되지 않으며, 그 결과 우리에게서 먼 것과 우리 자신을 비교하지 않게 되거나 그런 비교의 결과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게 된다.

71
자존심=이룬 것/내세운 것
이 방정식은 우리의 자존심을 높일 수 있는 두 가지 방법도 암시한다. 하나는 더 많은 성취할 거두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성취하고 싶은 일의 수를 줄이는 것이다.
“요구를 버리는 것은 그것을 충족시키는 것만큼이나 행복하고 마음 편한 일이다. 어떤 영역에서 자신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사실이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지면 마음이 묘하게 편해진다. ~”

81
발전한 사회는 역사적으로 볼 때 전보다 높아진 소득을 제공하기 때문에 우리를 더 부유하게 해준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결과를 놓고 볼 때 우리를 더 궁핍하게 만든 것인지도 모른다. 우리의 현재의 모습과 달라졌을 수도 있는 모습 사이에 늘 간격이 유지되지 때문이다.

158-159
마르쿠스는 칭찬을 받고 싶다는 유혹에 빠지지 말고, 모욕을 당했다고 괴로워 움츠러들지 말고, 자신이 스스로에 대해 알고 있는 것에서 출발하여 자신을 파악하라고 권한다.
우리의 가치 평가를 지적인 양심에 맡기는 것은 무조건적 사랑을 기대하는 것과는 다르다. ~ 다만 세상이 흔히 적용하는 변덕스럽고 비합리적인 기준이 아닐 뿐이다.

-
철학적인 접근방법의 장점은 심리적인 면에서 드러난다. 누가 우리에게 반대하거나 우리를 무시할 때마다 상처를 입는 대신 먼저 그 사람의 그런 행동이 정당한지 검토해보게 되기 때문이다. 비난 가운데도 오직 진실한 비난만이 우리의 자존심을 흔들어놓을 수 있다. 따라서 사람들의 인정을 바라며 자학하는 습관을
버리고 그들의 의견이 과연 귀를 기울일 만한지 자문해 보아야 한다. 그러다 보면 우리가 사랑을 구하는 사람들의 정신에 존경할 만한 구석이 거의 없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때도 있다.

불안

알랭 드 보통 지음
은행나무 펴냄

읽었어요
2018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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