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는 주제 하나로 수없이 많은 문장과 글귀를 써내려갈 수 있다는 것.. 한 장씩 넘길때마다 슬픔,기쁨,안타까움,후회,행복 등 새로운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 한 페이지 안에 들어가 있는 문장 전부가 모두 마음에 와 닿는다.
'나는 당신을 알기 위해 노력할 거예요. 그게 사랑이니까요. 영원히 닿지 못할 수도 있지만 한 사랑을 향해 다가가고 있는 오늘. 조금씩 조금씩. 가질 순 없지만 다가갈 순 있잖아요. 그래도 되는 거잖아요. 사랑은.' - 그리고, "나는 당신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