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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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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온도 (말과 글에는 나름의 따뜻함과 차가움이 있다)의 표지 이미지

언어의 온도

이기주 지음
말글터 펴냄

느슨한 대화 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보다 방향을 제시 그리고 자기 자신을 고찰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하나의 논문을 보는 느낌을 주었다. 작품의 진입장벽이 그만큼 높다는 것, 평소 글읽기를 안하면서 재미있는 책을 생각했다면 완독하기엔 조금 어려울수도 있다는 것. 무엇보다 작품의 내용도 따듯하진 않다 딱딱한 내용으로써 읽는 사람들에게 생각을하게 만드는 그런 작품이다.
2018년 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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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랑

@vvihaxziqpdx

누구나 낭만을 가지는 도시
파리에서 생활하며 펴낸 작품이다.

꿈과 상상을 가지고 파리로 발걸음을 향하고자
했던 나에게는 그의 파리생활을 읽으며
그 꿈을 키웠는데, 다만 읽으면 읽을수록

뒤로가면 뒤로갈수록 여행가이드북의 느낌이나

살짝 아쉬운 작품이다.

당신에게, 파리

목수정 지음
꿈의지도 펴냄

2018년 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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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랑

@vvihaxziqpdx

작년에 파리를 다녀온 직후 보게된 작품이다.

여타 관광가이드책 관련에 의미를 두었던 작품들과 달리
정말 파리에서 살면서 일상을 담아낸 그런 작품이다
모두가 한번쯤은 가지고 있는 파리의 로망
다녀온 사람은 알겠지만 흔히들 상상하는 로망은..?
그리고 파리만의 매력은 따로있다는 것

작품을 읽으며 확인하는 것도 나쁜 선택이 아니라는 것

파리에 살면서 여러 일상정보와 이야기는
그곳에 실제로 거주하는 듯한 착각을 만들어내준
그런 작품이었다.

파리에선 그대가 꽃이다

손미나 지음
웅진지식하우스 펴냄

2018년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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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랑

@vvihaxziqpdx

화창한 오전 또는 오후 따스한 햇살 밑에서 어울리는 작품이다.

예쁜 일상 사진과 그에 어울리는 따듯한 글들

이 작품은 여타 에세이처럼 저녁이나 밤이나 혹은 비가오고 어두운 날에 어울리는 책이 아니라는 것. 물론 다른 엣세이들 처럼 어디까지나 공감하는 개인적인 경험담으로 하여금 참고를 하여 개개인의 행동에 개선을 혹은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것에 목표가 있다면.

서로 다른 남녀 둘이서 써내려가는 글은 사소한 것들 또는 무심코 지나갔던 사물들을 따듯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법을 알게되고. 지루했던 삶은 사물을 자세히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워진다는 것을 분명히 일깨워준 작품이다.

안녕, 나의 모든 순간들

최갑수 외 1명 지음
인디고(글담) 펴냄

2018년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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