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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의 모든 순간들
최갑수 외 1명 지음
인디고(글담) 펴냄
화창한 오전 또는 오후 따스한 햇살 밑에서 어울리는 작품이다.
예쁜 일상 사진과 그에 어울리는 따듯한 글들
이 작품은 여타 에세이처럼 저녁이나 밤이나 혹은 비가오고 어두운 날에 어울리는 책이 아니라는 것. 물론 다른 엣세이들 처럼 어디까지나 공감하는 개인적인 경험담으로 하여금 참고를 하여 개개인의 행동에 개선을 혹은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것에 목표가 있다면.
서로 다른 남녀 둘이서 써내려가는 글은 사소한 것들 또는 무심코 지나갔던 사물들을 따듯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법을 알게되고. 지루했던 삶은 사물을 자세히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워진다는 것을 분명히 일깨워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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