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끼는 책이다,
읽고 또 읽는,
아주 위험한 도서이다.. 사람으로 치면 등뒤에 빛이 있달까..
만나뵌 적 없으며 이미 고인이 되셨다뿐이지, 정말 힘들때 무잡이로 책을 읽는데 상상이지만 다정하게 다가오거나 채찍질로 다가오기도 한다.
절판됬어서 참 어렵게 구한것도 있으며 아주 우연이지만 구매한 날 괜히 눈물나다못해 통곡했던 기억이 있다..
힘든 시기에 인연처럼 와준 이책을 누구에게건 감상평따위 짓거리지 않고 여기에 감정공유를 감히 하고싶은..
착해지고 싶고 마음을 갖게하는
그런 이유로 소중히 추천해주고싶다
장민서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2018년 12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