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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두 사람 (나의 모든 이유가 되어 준 당신들의 이야기)의 표지 이미지

나의 두 사람

김달님 지음
어떤책 펴냄

나의 나이가 많은 부모와 나 사이의 시간은 너무나 빠르게 흐른다. 시간을 붙잡을 수 없다면 더 많은 시간을 기억하고 기록할 수 밖에📷
2018년 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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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호 작가의 글이 유쾌하고 술술 잘 읽힌다고하여 읽어보았는데 확실히 잘 읽히고 유쾌한 부분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무라카미 하루키 에세이의 느낌이 나기도하고. 그러나, 계속 웃고 있을수가 없는 부분이 너무 많았다. 가족소설을 표방한 가족에세이는 여자인 내가 작가가 서술하는 아내의 삶은 전혀 유쾌하게 다가오지않았기 때문이다. 실상은 어떨지 모르겠으나 과한 아내의 신성화는 작가 자신의 행동이나 솔직함이 미덕이라는 듯 내비치는 속내와 비교하여 불편하기짝이 없었다. 대학원에 진학하고 싶었으나 예기치않은 셋째아이의 임신, 독박육아, 희생, 희생, 희생. 휴.

세 살 버릇 여름까지 간다

이기호 지음
마음산책 펴냄

2018년 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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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뽑힌 제목과 예쁜 표지, 그리고 마케팅의 힘.

언어의 온도

이기주 지음
말글터 펴냄

2018년 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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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여행을 떠난 동기, 흔한 여행서 사이에서 간만에 생활내음이 느껴지는 책. 모두가 알고 있지않나. 우리의 매일이 인스타 피드같지않고, 여행 에세이책에나 나오는 좋은 장면만 있는게 아니라는 것을. 누군가는 이미 알고있는 걸 마주할 필요가 있냐 물을 지 모르겠지만 은근한 동질감에서 오는 위로도 있다는 걸.

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아서

홍인혜 지음
달 펴냄

2018년 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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