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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현대문학 펴냄

언제 읽었는지는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 소설 중 한권. 후에 영화가 개봉됐지만 보지 않았다. 깨고싶지 않아서.
2018년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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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0du4ee5zbi3

47p까지 읽었는데, 애주가도 아닌 내가 왜 이 책을 읽고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든다. 아직까진 그 어떤 이야기 혹은 논리의 전개도 없고, 그저 술이 자신과 그외 애주가들의 삶을 어떻게 피폐하게 만드는지 구구절절 늘어놓을뿐. 어떻게 이게 독일 인문 베스트셀러를 다년간 차지했다는 말인지. 그래도 궁금해서 중간까지는 읽어보기로 한다.(사실, 술을 적당히 잘 즐기면서 마시는 사람들도 많은데)

어느 애주가의 고백

다니엘 슈라이버 지음
스노우폭스북스 펴냄

읽고있어요
2018년 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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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0du4ee5zbi3

사실 마르크스주의자에 관한 부분은 공감이 잘 가지 않지만, 낮은 자존감으로 이 사람이 나를 왜 사랑하는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할 때가 있기에, 더 읽어보기로 한다.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알랭 드 보통 지음
청미래 펴냄

읽고있어요
2018년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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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0du4ee5zbi3

동아서점에 갔을때, 마치 특정도시에 가면 으레 구매하게되는 기념품처럼 집어들었던 책. 아니라지만 책 곳곳에 점장의 책에 대한 애정이 물씬 묻어나, 덩달아 책을 사랑하게 될것같은 마음이 든다.

당신에게 말을 건다

김영건 지음
알마 펴냄

2018년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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