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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hyuni
@jihyu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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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 기분
읽었어요
p.71
"어떤 차가 좋은 차인가? 친구가 물었다."
"첫 모금에 네 눈이 휘둥그레지고, 너도 모르게 어느 날 같은 차를 또 마시고 있다면, 그 차가 네게 좋은 차야. 어때, 간단하지?"
사실 나는 차보다 라떼를 좋아한다.
효리네민박 tv프로그램을 보며 차 마시는 모습이 괜히 멋있어보여서 커피 대신 차를 주문해보기도 했지만.. 결국 커피로 돌아왔었다.
책은 솔직히 재미없다. 하지만 담백한 글귀와 사진이 인상적이었다.
"어떤 차가 좋은 차인가? 친구가 물었다."
"첫 모금에 네 눈이 휘둥그레지고, 너도 모르게 어느 날 같은 차를 또 마시고 있다면, 그 차가 네게 좋은 차야. 어때, 간단하지?"
사실 나는 차보다 라떼를 좋아한다.
효리네민박 tv프로그램을 보며 차 마시는 모습이 괜히 멋있어보여서 커피 대신 차를 주문해보기도 했지만.. 결국 커피로 돌아왔었다.
책은 솔직히 재미없다. 하지만 담백한 글귀와 사진이 인상적이었다.
외 1명이 좋아해요
2018년 7월 14일
4
0
Jihyuni님의 인생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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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hyuni
@jihyuni
휘리릭~ 읽기 쉬운 책이다.
요즘 유난히 음식과 관련지어 책들이 나오면 이상하게 손이 간다. 표지도 따뜻한 색감이어서 마음에 들었다.
마지막에 넌지시 던져주는 메세지도 꽤나 흡족했지만,
내 기준에는 엄청 흡인력있는 소설책은 아니었던듯 싶다.
크고 작은 후회들을 안고가는 내게도 조금은 생각을 해보게 했다는 점은 좋았다.
요즘 유난히 음식과 관련지어 책들이 나오면 이상하게 손이 간다. 표지도 따뜻한 색감이어서 마음에 들었다.
마지막에 넌지시 던져주는 메세지도 꽤나 흡족했지만,
내 기준에는 엄청 흡인력있는 소설책은 아니었던듯 싶다.
크고 작은 후회들을 안고가는 내게도 조금은 생각을 해보게 했다는 점은 좋았다.
여기는 커스터드, 특별한 도시락을 팝니다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외 1명이 좋아해요
2022년 8월 21일
4
0
Jihyuni
@jihyuni
여자라면 명품가방 하나정도는 있어야지 하며
젊은날 월급 탈탈털어 몇개 소유했던 가방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그 가방들 죄다 중고매장에
헐값으로 넘겨버린 후 명품매장은 들어가보지도 않는다.
어차피 비쌀거니까! 시간지나면 시들시들해 질거니까 ㅎㅎ
그동안 나는 철저히 소비자로서 선호하는 브랜드의 물건들만 봐왔는데 이 책을 읽고나니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됐다.
그들이 어떻게 부를 축적했는지도 흥미로웠고
친숙한 브랜드의 속얘기가 쉽게 잘 읽혀져서 좋았다.
깊이있게 소개가 된건 아니지만 한번쯤 읽어볼만 하다.
젊은날 월급 탈탈털어 몇개 소유했던 가방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그 가방들 죄다 중고매장에
헐값으로 넘겨버린 후 명품매장은 들어가보지도 않는다.
어차피 비쌀거니까! 시간지나면 시들시들해 질거니까 ㅎㅎ
그동안 나는 철저히 소비자로서 선호하는 브랜드의 물건들만 봐왔는데 이 책을 읽고나니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됐다.
그들이 어떻게 부를 축적했는지도 흥미로웠고
친숙한 브랜드의 속얘기가 쉽게 잘 읽혀져서 좋았다.
깊이있게 소개가 된건 아니지만 한번쯤 읽어볼만 하다.
소비더머니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2명이 좋아해요
2022년 2월 11일
2
0
Jihyuni
@jihyuni
이책은 '한번 더 보자.' 라는 생각을 하며 읽었다.
여주인공인 안진진에 몰입하면서 읽다가
삶에 대해 사람이 갖는 비열한 생각과 태도,
이기적인 행동 묘사가 너무 공감됐고
괜시리 정곡을 찔린듯 읽으면서 움찔하기도 했다.
내 삶과 진진이의 삶을 놓고 비교하면서,
독서하는 내내 즐거웠고, 한편으론 불편한 감정이 들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밑줄 긋고 생각해볼 글귀가 참 많았다.
좋았다. 여러모로
여주인공인 안진진에 몰입하면서 읽다가
삶에 대해 사람이 갖는 비열한 생각과 태도,
이기적인 행동 묘사가 너무 공감됐고
괜시리 정곡을 찔린듯 읽으면서 움찔하기도 했다.
내 삶과 진진이의 삶을 놓고 비교하면서,
독서하는 내내 즐거웠고, 한편으론 불편한 감정이 들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밑줄 긋고 생각해볼 글귀가 참 많았다.
좋았다. 여러모로
모순
외 3명이 좋아해요
2021년 3월 26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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