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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 지음
창비 펴냄
여름방학 책읽기 다섯번째 도서📚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 완독.
[[본 것👀]]
페미니스트란?
모든 성별이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으로 평등하다고 믿는 사람.
지금보다 좀더 공정한 세상을, 스스로에게 좀더 진실함으로써 좀더 행복해진 남자들과 좀더 행복해진 여자들이 살아가는 세상을. (P.28)
오늘날 젠더의 문제는 우리가 각자 어떤 사람인지를 깨닫도록 돕는 게 아니라 우리가 어떤 사람이어야만 하는지를 규정한다는 점입니다. (P.37)
문화가 사람을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 문화를 만듭니다. 만일 여자도 온전한 인간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 정말 우리 문화에 없던 일이라면, 우리는 그것이 우리 문화가 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P.49)
[[깨달은 것💡]]
그동안 나도 모르게 성차별을 당하고, 또 나도 모르게 성차별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남자와 여자의 옷 스타일부터 역할, 행동과 말투까지. 사소한 상황에서도 나부터 한번 더 생각해보고 주의하며 하나둘씩 천천히 사고방식을 바꿔나간다면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요즘은 정책과 법률의 변화 덕분에 여자들에게 많은 기회가 주어진다. 하지만 이런 변화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 태도의 변화, 우리 사고방식의 변화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젠더가 아닌 능력에 초점을 맞추고, 젠더가 아닌 관심사에 초점을 맞춘다면 다음세대들은 얼마나 더 성장할 수 있을까?
한 줄 정리☝
"여자든 남자든, 오늘날의 젠더에 대한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우리는 모두 지금보다 더 잘해야 합니다."
[[적용할 것✔]]
✔ 남자든 여자든 항상 더치페이하기
✔ '남자니까...' 혹은 '여자니까...'라는 말 되도록 쓰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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