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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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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vs. 패션

박세진 지음
워크룸프레스(Workroom) 펴냄

패션산업을 통해서 풀어낸 인문학적 통찰의 잡문
간단한 사진 같은게 있는 편이 더 좋았을텐데(그런면에서 블로그를 보는게 더 이득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연결되어 있는 전체를 볼려면 역시 책으로 보는게)
이런 류의 글은 필자의 전문성 보단, 얼마나 고심해서 얼마나 그럴듯한 얼개를 가지고 쓰여졌는냐가 중요할텐데 그런 면에선 읽을만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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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엽

@rtrajefcloox

아무 서비스도 제공하지 않는 것이야 말로 최고의 고객 서비스다. 도움을 요청할 필요가 전혀 없을 때 고객은 가장 좋은 경험을 하기 때문이다. p41

아마존 웨이

존 로스만 지음
와이즈맵 펴냄

읽었어요
2019년 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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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엽

@rtrajefcloox

수학적으로 사고한다는 것은 우리가 무엇을 모르는지 정확하게 질문을 던지고, 우리가 어떤 종류의 해결점을 원하고 있는지 파악하고, 그에 필요한 정확한 프레임워크와 개념적 도구를 만들어가는 과정

수학이 필요한 순간

김민형 지음
인플루엔셜(주) 펴냄

읽었어요
2019년 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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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엽

@rtrajefcloox

평면적인 캐릭터의 나열
심지어 그 평면적인 캐릭터의 감정선 조차 스토리 진행을 위해 작위적으로 움직임
그렇게 캐릭터를 전형적이고 작위적으로 움직여가면 진행시킨 스토리도 예측가능함
심지어 매끄럽지도 않아서 자꾸 작가가 이것저것 설명충처럼 설명하고 앉아있음
이런 소설을 필력 쩌는 한국 공포 문학이라고 광고하는 것 자체가 홈쇼핑의 쇼호스트의 사기 멘트와 다름 없음

무녀굴

신진오 지음
황금가지 펴냄

2018년 8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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