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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것들의 눈빛은 아름답다 (수의사 아빠가 딸에게 들려주는 함께 살아가는 동물 이야기)의 표지 이미지

살아있는 것들의 눈빛은 아름답다

박종무 지음
리수 펴냄

어렸을 때 아주 잠시 강아지를 맡아 키워본 적은 있었지만
오랫동안 동물과 함께 지내본 적이 없다.
그래서 동물에 대한 애정은 없는 편이다.

핑계이긴 하지만 동물에 대한 큰 책임감 없이는
키워서는 안된다는 인식이 어렸을 때 부터 자리 잡았다.
그리고 동물은 생명체로써 소중히 다뤄야 한다는 생각도
항상 가지고 있었다. 요즘 애완동물에서 반려동물이라는
인식이 자리 잡고 있는 것 처럼 말이다.

혼자 살고 있는 나에게 만약 애완동물과 함께 살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적적한 부분은 조금 해소 될 지 모른다.
그렇지만, 사회 생활을 하다보니 집에 머무는 시간은 잠자는 시간 이외에는 극히 일부분이다. 다르게 얘기하자면 같이 사는 동물을 긴 시간동안 집에 혼자 둬야 한다. 무책임하게 동물을 혼자 두기 보다는 그 아이를 위해서라도 나는 아마 애완동물을 못 키울 것 만 같다.

책에서 본 버려지는 동물에 대한 문제는 정말 심각 한 것 같다.
나 처럼 관심이 없는 분야라고 해서 아예 외면하는 것은 답이 아닌 것 같다.

이번 기회로 관련 책도 많이 읽어보고 관심을 많이 가져봐야 겠다.
2018년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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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yisanghwamsqs

회복 탄력성에 대해서는 무작정 동경하기만 한 것 같다.

아마도 특별한 이유 없이 지쳐있는 내 자신을 자주 마주했고,
심심치 않게 듣고 있는 팟캐스트에서도 이따금씩 언급되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읽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렸던 것은
내 게으름 때문이라 해야겠다.

여러가지 내용들 중 결국 내가 회복탄력성을 믿고 즐거운 삶을 보내기 위해서는

1. 감사하기
2. 운동하기

말하는 것은 쉬운데
실천하는 것은 어려운 것들이다.

익숙해지기 까지는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지만.
뭐 안되면 작심삼일이라도 여러 번 반복해보아야겠다.

회복탄력성

김주환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2018년 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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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yisanghwamsqs


회사원이기 때문에 더욱 공감이 많이 되는 책.
난 아직 젊지만 선배와 후배의 사이에서
나는 어떤 사람으로 비춰질지 급 궁금해졌다.
혹시 나도 싫어하는 젊은 꼰대(?) 는 아닐까 하고.

책을 읽고 나서,
특히 여러 사람들과 일해야 하는 업무가 많은
나로써는 상대방(타부서, 상사 등 )을 설득하는 방법이
많이 부족했다고 느낄 수 있었다.
(대화, 프레젠테이션, 보고서, 이메일 등)

다만, 늘 그렇듯 책에서 주는 인사이트는 나에게
좋은 시그널을 주지만 항상 실천이 부족하여 내것으로 만들지 못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대화를 하는 부분이나, 이메일/ 보고서 등 자료만드는
방법 등에 대해서도 지금보다는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충분히 연습해야겠다.




회사의 언어

김남인 지음
어크로스 펴냄

2018년 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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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yisanghwamsqs

내 마음이 참 간사하다.
당장 내 스스로 아쉬움이 있어 고민하다 보니
도움 받을 게 없을까 고민하다 책을 집어든다. (신기하게도)

회사에서 큰 맘 먹고 영어공부하라고 6주의 교육을 보내주었는데
막상 교육이 시작되니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와 같이
스크립트를 달달달 외우라고 알려주시는 선생님.

아직 교육받은지 몇 일 되지 않았지만 확실히ㅡ 영어도 순식간에 빨리 느는 것 같은데
외우는 속도를 따라가려고 하니 버겁기만 하다.

고민하던 찰나에 문득 가볍게 읽었던 이 책이 떠올라 한 번 다시 읽었다.
막상 내가 영어책을 외워야 하는 상황이 오니까
공감 되는 내용들이 왜이렇게 많은지..

붙여놓은 포스트 잇만 수십장이다.
아마도 동기부여는 확실하게 된 것 같으니 오늘 밤도 영어문장을 외워보자!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김민식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2018년 8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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