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할때는 지루하다는 감이 있어서 오랫동안 많이 멈춰 있었어요.. 어려운 단어도 있고 이해하기 힘든 내용이라서 안읽어지더라구요ㅜㅜㅜ
하지만 점점 읽을 수록 흥미 진진한 내용들이 나와요
승환의 이야기가 풀어질 수록 흥미가 생겼어요
아직 절반 밖에 읽지 못했지만
다른 후기들을 보면 반전에 반전을 더하는 내용이라고 해서 더 기대하며 읽는 중입니다!!!!

“하루하루가 바쁘고 정신없이 지나갈 때 느리지만 여유로운 농부의 어떤 날”
책 제목과 표지만 보고 인터넷으로 구매한 책이였습니다. 최근에 시골의 삶을 꿈꾸며 귀촌을 계획하고 있을 때 찾게된 책이라서 보자마자 구매하게 되었는데.. 역시 제가 기대하던 책은 아니였어요 ㅜㅜㅜ 약간 영화 ‘리틀포레스트’를 생각하면서 구매한 책이였는데... 너무 그림책이였어요..
책 읽기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는 정말 강력추천하는 책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많이 실망했어요 ㅜㅜㅜ 책에 있는 총 글의 양이 다른 책에 비하면 거의 2장분량??... 유아용 책 스러웠어요...
그래도 그림체가 너무 마음에 들고 그림을 보고 있으면 힐링되는 기분이 들어서 기분이 잔잔해지더라구요!!
저자는 한국인인데 책 느낌은 약간 외국스럽더라구요. 책 소개 내용이 있는지 확인을 못해서 잘모르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시골생활의 느낌은 아니였어요..ㅜㅜ

‘시험에 든드는 것은. 그 말은 위기에 빠진다는 의미였다’

처음에 이 책을 골라든 이유는 병원이야기를 얼핏보고 골랐는데 이 책은 의료진들의 이야기는 아니였다. 병원에서 일하는 사람들, 깊게 생각하면 월급을 받고 일하는 모든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을거 같다.
직장내에 존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풀어낸 이야기다.
다소 무겁지만 읽을 수록 책에 빠져드는 내용이다.
아직 읽는 중이라 어떤 결론이 기다리고 있을지 너무 기대되서 빨리 읽고 싶고, 다른 책에 비해서 더 빨리 읽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