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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딸의 딸
최인호 지음
여백(여백미디어) 펴냄
<서랍장에 있던 책들 다시 꺼내읽기>
나의 딸의 딸은 1부와 2부로 나누어져있다.
1부는 딸인 다혜의 이야기, 2부는 딸의 딸인
손녀 정원이의 이야기이다.
.
여지껏 읽은 책들 중에 아빠의 사랑을 느낄수있는
책은 없었던것같다.
아빠와 할아버지에 대한 속마음을 느끼게 해주고
딸과 손녀에 대한 이야기들이 적혀있지만
3대에 인생사와 한 가족의 추억을 모두
엿볼수있어 좋았다.
다시 한번 아빠를 떠올리고 잘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
네 엄마도 한 때는 딸이었고,
그 딸은 너를 낳아 엄마가 되었다.
그 엄마가 이제는 할머니가 되었단다.
이제 네 딸도 언젠가는 엄마가 되어
또 다른 딸을 낳게 될 것이다.
네 엄마의 엄마가 그러하였듯이.
그 엄마의, 엄마의, 엄마의 엄마가 그러하였듯이.
그것이 바로 우리들이 살아가는 인생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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