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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문 인 파리

조조 모예스 지음
살림 펴냄

역시 조조 모예스만의 표현력과 섬세함은 .. 인정..
책 분량도 많지 않고, 딱 적당히 현실적이고 적당히 설렘 유발하는 소설.
2018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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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갔어야했다 #다니엘켈만 #소설
너는 (가버려) 갔어야 했다.
90페이지 분량의 미스터리하면서 흥미진진한 소설. 결말이 인상적이었고, 이 작가의 다른 작품도 읽어봐야지
오랜만에 흡입력 엄청난 책이었다. 영화로도 만들어진다는데 궁금

너는 갔어야 했다

다니엘 켈만 지음
민음사 펴냄

2019년 4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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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커레이드나이트 #히가시노게이고 #소설
히가시노의 소설은 현 사회의 문제적인 범죄들을 여럿 노출시킴으로써 독자들에게 경각심을 고취시킨다. 범죄를 아무 죄책감 없이 저지르는 사람들의 모습이란.. 소름 돋았다.
쨌든 마지막 4-50페이지를 제외하고는 좀 지루했던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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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커레이드 나이트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현대문학 펴냄

2019년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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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밭의파수꾼 #JD샐린저 #소설
진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주인공 홀든.
초반에는 이거 코믹 소설인가 했다. 하지만 소설을 읽으면 읽을수록, 홀든의 모습이야말로 청춘들이 제 인생을 고민하는 가장 현실적인 모습이 아닐까 싶었다. 문득 <수레바퀴 아래서>의 한스의 모습도 떠오르고.
.
.
제목이 왜 <호밀밭의 파수꾼>인지. 책을 읽다 보면 홀든이 어린애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걸 느낄 수 있었다. 특히 동생들을 생각하는 홀든의 마음은 진심으로 따듯하고 애잔하기까지 했다. 막말도 막하고 그러는데 결론은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임.. 이 외에도 앤톨리니 선생님의 구절들과 소설의 마지막 문장이 인상 깊고 좋았다.

호밀밭의 파수꾼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지음
민음사 펴냄

2019년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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