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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한민국 상사맨이다
최서정 지음
미래의창 펴냄
이책을 쓴 사람은 종합상사에서 곡물트레이더로 일을 시작하고 이쪽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다.
현재 직업도 그런 지 모르겠지만 이 책의 내용이 작가가 곡물트레이더로 일하며 갖게 된 소신을 들려주고 이 일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본인의 준비과정과 업무관련 이야기를 소개한다.
제목을 보고도 종합상사라는 회사를 떠올리지 못했고 종합상사라는 회사를 설명한 내용을 보기 전까지도 나에겐 생소한 종류의 회사였다.
책을 읽으며 참 똑똑한 사람이고 글을 잘 쓰는 사람이구나, 해외 출장이 많은 직업을 가진 게 정말 부럽구나를 느꼈지 공감대를 가질 수는 없었다.
하지만 책의 마직막으로 가면서 쓰여진 지구빈곤, 지구식량, 지구환경 등에 대한 작가의 의견을 보며 생각을 많이 할 수 있었다.
특히, 육류 소비가 증가하는 요즘 이러면 안된겠다는 걸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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