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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쓰다

최은숙 외 1명 지음
조선앤북 펴냄

책에 나오는 문장들은
여행뿐 아니라, 우리 인생에서도
적용되고 공감되는 내용이었다.

문장을 그대로 필사하기 보다
유명 작가들이 여행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인생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2018년 10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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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딸에게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었다.

우리 엄마가 나에게 조언하는 듯했고,
인생을 방황하며 해답이 필요할 때 읽기 참 좋았다.
인생을 관통하는 철학과 통찰이 담겨 언제든 꺼내 읽기 좋다.

책을 읽으며 위로도 되었고, 깊게 생각하도록 이끌어 주어서 더 좋았다.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

한성희 지음
메이븐 펴냄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추천!
2020년 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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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작가상 수상작품 시리즈는 처음 읽는다.
그래서 흥미롭게 느껴지면서도 마냥 남일이거나 소설같지만은 않아서, 어쩌면 내 얘기인 것도 같아서 복잡한 감정으로 쭉 읽었다.
소설이라는 이름 하에 내가 처한 비슷한 상황을 보면서 스스로를 객관화 하기에도 좋았던 작품들.

2020 제11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최은영 외 6명 지음
문학동네 펴냄

2020년 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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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제목이 과하다고 생각했다 나는.
(이 책에 떡볶이 같은 얘기는 나오지 않는다)
흔하디 흔한 에세이 같은 느낌에 거부감이 들어 출간 이후 쳐다보지도 않던 책이었는데, 문득 어떤 내용인지나 보자며 가볍게 집어들었다가 공감되는 문장들에 결국 책을 사버리기까지 했다.
그런 평들이 있더라, 너무 극단적인 것 아니냐, 읽다가 정신병 걸릴 뻔했다, 작가 개인적인 내용이다 이런 것들.
나는 오히려 개인적인 경험이 비슷한 질환을 가진 사람들에겐 공감되며 도움되는 글로 엮였다고 생각한다. 나도 잠시나마 정신과전문의 선생님의 도움을 받았던 적도 있고 지금도 경미한 우울을 완전히 극복해내지 못한 듯해 이 책을 따라 읽으며 책 속 선생님의 도움을 받으려 한다.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1

백세희 지음
흔 펴냄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추천!
2020년 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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