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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헷
@3fyv0hwigr8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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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집
팩션을 가미한 건축 에세이.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낡은 저택에 빛 한 줄기가 들어오면서, 먼지가 생명력을 얻어 이리저리 부유하는 모습을 묘사한 장면.
글을 읽으면서 장면을 자연스레 그리는 신기한 경험을 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낡은 저택에 빛 한 줄기가 들어오면서, 먼지가 생명력을 얻어 이리저리 부유하는 모습을 묘사한 장면.
글을 읽으면서 장면을 자연스레 그리는 신기한 경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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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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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헷님의 인생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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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헷
@3fyv0hwigr8l
서점 직원 쓰치다 씨의 소소한 일상 만화. 서점과 집을 오가는 반복되는 일상 속, 자신의 삶과 책에 대해 되뇌이는 쓰치다 씨. 담담하고 배려심 많은, 꽤 괜찮은 사람이다. 사람이 좋으니 그를 둘러싼 것들에 애정이 솟는다.
나의 우주는 아직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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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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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헷
@3fyv0hwigr8l
서울 은평구에서 11년째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 이름의 헌책방을 운영하는 주인장의 이야기다. 그에게 영향을 준 이반 일리치에 대한 얘기와 헌책방에서 생활하며 느낀 생각들, 일본 헌책방 답사에 내용이 주를 이룬다. 책은 헌책방 생활을 현실적으로 얘기한다. 그러면서 그의 이상을 실험, 실천하는 장소의 헌책방을 이야기한다. 책방은 현실에 지친 내게 쉼터로 다가와, 편안하게 읽을 수 있었고 그래서 좋았다.
동네 헌책방에서 이반 일리치를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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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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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헷
@3fyv0hwigr8l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스웨덴의 라곰식 행복에 관한 이야기. 저자의 스웨덴 친구들의 비슷하면서도 다른 삶의 태도, 방식을 얘기한다. 사진이 많이 들어가있고 글도 빽빽하지 않아 가독성이 높다. 부담없이 읽기 좋은 책.
내 스웨덴 친구들의 행복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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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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