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북 앱으로 보기
+ 팔로우
3번째 자살에 실패한 유정.
정신병원에서 치료를 받지않는 조건으로 모니카고모와 함께 교도소에가 사형수를 만나게 된다.
사형수 윤수와 이런저런 대화들과 사건들을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주는 이야기이다.
--
10년전쯤 어렸을 때 내가 좋아하는 강동원님이
나오는 영화라고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영화를
봤다가 눈물콧물 다 뺏던 기억이 난다.
.
그래서그런지 헌책방에서 이 책을 보자마자
책으로도 한 번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읽게되었다.
--
역시나 책으로 읽어도 그 감동이 고스란히 전해져
또 눈물을 훔치면서 책을 읽었다.
.
이 책을 읽으면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삶을 살고있는지를 알려주고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다.
--
책 내용이 기독교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많이나오는데 거부감이 들기는 커녕 무교인 나를 종교를 한번
가져보는것도 좋겠다라는 생각을 갖게했다.
--
너무 지칠거나 울고싶을 때 이 책이나 영화를 꼭
한번 보셨으면좋겠다!!
6
혜지님의 인생책은?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