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까누나님의 프로필 이미지

뿌까누나

@ppukkanuna

+ 팔로우
아픈 몸을 살다의 표지 이미지

아픈 몸을 살다

아서 프랭크 지음
봄날의책 펴냄

심장질환과 암때문에 아픈 몸으로 살다 완쾌가 되고 그때의 생각과 상황을 글로 표현을 한 책이다.
환자가 되면 병원에 가서도 을이 되어 의사를 한없이 기다린다. 아픈 건 본인데 주변사람들 눈치를 보고 상황을 판단, 결정을 한다.
사람들을 만나면 본인이 아파서 불편해 할까봐 괜찮다는 얘기로 상대방을 안심시켜야 한다.
병원에서는 환자를 인간으로 봐주기 보다는 질병의 종류로 본다.
아프면 나만 손해라는 생각을 절로 하게 된다.
환자 본인이 주인공이 되어 가지고 있는 질병을 치료할 수 있게 주변인의 이해가 필요하다.
인간은 누구나 죽게 돼있다.
아픈 몸으로 산다는 건 자연스러운 그 과정의 일부라 받아들여야 하겠다.

옮긴이 : 메이
2018년 11월 28일
0

뿌까누나님의 다른 게시물

뿌까누나님의 프로필 이미지

뿌까누나

@ppukkanuna

전편에 비해 지루한 느낌.
그래도 다 읽었으니 재미없진 않았던 건가...
아님 의무감이었나...
그래도 11개소의 집을 가지고 이렇게 저렇게 연관을 만들어낸 작가는 대단하다.

이상한 집 2

우케쓰 지음
리드비 펴냄

7시간 전
0
뿌까누나님의 프로필 이미지

뿌까누나

@ppukkanuna

  • 뿌까누나님의 이상한 집 2 게시물 이미지

이상한 집 2

우케쓰 지음
리드비 펴냄

읽었어요
7시간 전
0
뿌까누나님의 프로필 이미지

뿌까누나

@ppukkanuna

지구는 살아남아도 인간은 멸종한다.
이상기후 뿐만 아니라 동생물의 다양성이 깨지는 것도 지켜봐야할 큰 문제

생태적 전환, 슬기로운 지구 생활을 위하여

최재천 (지은이) 지음
김영사 펴냄

2일 전
0

뿌까누나님의 게시물이 더 궁금하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