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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름. 답. 게

@xw546oyjw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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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 (조남주 장편소설)의 표지 이미지

82년생 김지영

조남주 지음
민음사 펴냄

읽었어요
읽으면서 많이 놀랬다.
너무 익숙한 상황들의 나열.
80년생 나.
나도 평생 그냥 당연한줄 알았다.
불편하지만 외면했고.
잘못됐다 말하기보다는 입을 닫는쪽을 택했다.
지금이 평화롭길 바라며.
결국.
누구의 인생도. 더 나아지지 않았다.
이렇게 답답하고 무거운 마음으로 책을 덮기는 처음이다.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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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름. 답. 게

@xw546oyjwves

표지색이 내용과 참 잘어울린다. ^^
핑크핑크ㅋ
가볍지 않게 밝으며 진지하다.

p.95 지금,
당신 충분히 잘 살아가고 있다
p.262 삶의 방법은 언제든 변할 수 있는 유연함과,
삶의 방향은 언제나 잃지 않을 강인함으로
나아가기를.

지쳐있는 남편에게 권할예정.

180도

김수현 지음
마음의숲 펴냄

2018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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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름. 답. 게

@xw546oyjwves

최근.
가장 강하게 꽂혀있는 부분.
우왁.
싹 다 덜어내고 싶은 욕구가 활활.
부디.
느리더라도 해낼 수 있기를.
나의.
새로운 도전... 미니멀라이프.

날마다 미니멀 라이프

박미현 지음
조선앤북 펴냄

2018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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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름. 답. 게

@xw546oyjwves

사실 십년전쯤 읽었는데... 그때 감동이 아마어마했다.
정말 쉽고 즐겁게 읽었었다.
긍정이라는 단어를 여태 놓지않고
잘 버티며(?) 살아가게 해준 고마운 책.
지금까지도 책을 묻는 후배들에게
적극적으로 권한다.
아마. 오래. 그러할듯.
20대. 열정은 품고 있으나
사회의 무게에 짖눌려 지쳐가고 있을 그대에게.

에너지 버스 1

존 고든 지음
쌤앤파커스 펴냄

2018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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