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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화자체에 매력을 느낀다. 바로 전에 읽었던 인생의 철학자들도 너무 좋았는데 대화자체를 글로 읽으니 신선하니 재밌고, 극본을 구매해볼까 생각도 든다. 해리포터 그후의 이야기도 읽기편했던걸 보면 나는 이런류에 굉장한 매력을 느끼는듯
상상의 힘이라는 단어를 듣지못한 사람이 있을까. 한 주제에 이야기를 덧붙이거나 그 후의 이야기를 이야기하는건 너무나 매력적인 일이다. 좋은주제가 있으면 나도 상상하며 잠드는걸, 보통 다들 해봤을 지니의 3가지소원부터해서 말이지ㅋㅋㅋㅋㅋ한국인이라면 다들 소원100개 더들어줘는 모를리가 없다
꿈꾸는 다락방에서도 상상하면 이루어진다 하고, 네이버수요웹툰 헬퍼에선 광남이의 힘은 상상력이고, 지금껏 발명된 상상의 구체화들이 우리의 삶을 이끌고 어쩌면 세상은 상상이 이끌어가는게 아닐까?
나름 오덕이라 불릴정도로 만화 애니를 좋아해서인지 아는 만화들이 나올땐 저자리에서 나도 이야기를 하고싶었고 모르는주제에선 흥미로움을 발견해 읽고 알고싶어졌고 무엇보다 큰발견은 꼬마비작가님! 친구추천으로 예전 단편 4주 라는 만화를 본적 있는데(완전추천!!) 작품도 취향이더니 생각마저 대화마저 취향이네요 나온것들 다 몰아봐야지
주제 뒤에 짧은 만화들로 구성된 이야기들의 종합된 짧은 두세페이지의 만화들은 왜또 울컥한지, 이 짧은 두세페이지만으로 나에게 감동과 여운을 주는 이사람들이 대단하고
만화란건 이제 나쁜것이 아닌 표현의 한 매개체라는걸 어쩌면 쉽게 이해가능한 최고의 표현이 아닐까? 책은 안 읽어도 만화책은 읽는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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