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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의 술래잡기

마옌난 지음
몽실북스 펴냄

이런 말 하기 너무 미안하지만...
최악이다ㅠㅜ 셜록홈즈 패러디같은 느낌?
역시 중국은 이런 분야에선 아직 멀었구나 라는 말이 나올정도.

우선 작가가 두 등장인물들을 너무 띄워준다.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그 둘을 띄워주느라 바쁘다.
굉장히 대단한 사람들이라는것을 너무 자주 강조해서 그런지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예측이 될 정도였다.
그렇게 띄워줌으로서 어떤 사건이든 이 사람들이 무조건 해결하겠구나 라고 미리 예상하게 된다ㅡㅡ

분명 책 표지에서는 주인공의 기억상실과 관련된 사건과 범인을
파헤치며 주인공의 기억을 되찾아간다는 뉘앙스로 소개를 했는데,
정작 내용은 자잘한 사건들을 파헤치기에 치중되어있고
결말도 솔직히 욕나온다 ㅎ

굳이 돈 주고 사서 보지마시고
궁금하면 도서관가서 빌려보는걸 추천.
2019년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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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저자가 지금까지 살아오며 겪은 삶의 과오를 되돌아보며 써 내려간 반성문처럼 느껴진다. 나 역시 과거의 부족했던 나를 종종 혐오하곤 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그런 나 자신을 혐오하는 모습마저 미워하고 있었다. 알게 모르게 혐오로 가득 차 있던 내 삶 속에서, 이 작품은 뜻밖의 위로를 건네준다. 마치 "너만 그런 건 아니야"라고 조용히 말해 주는 것처럼. 그 아이러니한 위로가 오래 마음에 남는다

나를 넘어뜨린 나에게

고현정 지음
에픽스토리미디어퍼브 펴냄

읽었어요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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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바이러스로 피폐해진 세계의 틈새로 인간의 잔인함이 드러난다. 이 책이 더 이상 소설처럼 느껴지지 않는 이유는, 실제로 코로나 이후 곳곳에서 인간의 이면이 드러났기 때문일 것이다. 어쩌면 인간의 폭주를 멈출 수 있는 존재는 자연뿐인지도 모른다. 그런 생각이 들어 섬뜩해진다.

해가 지는 곳으로

최진영 지음
민음사 펴냄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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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스타님의 난사 사진부와 죽은 자의 마지막 피사체 게시물 이미지
제목만 보면 일본 소설처럼 느껴지지만, 한국 작가의 작품이다. 주인공들이 각자 지닌 뚜렷한 성격과, 그 제각각의 조합에서 만들어지는 케미스트리가 특히 재미있다. 미스터리 장르이긴 하지만 분량이 길지 않고 분위기도 과하게 무겁지 않아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 좋다. 여기에 무시할 수 없는 소소한 반전까지 더해져, 추리 미스터리 입문자에게 추천할 만한 작품이다.

난사 사진부와 죽은 자의 마지막 피사체

김영민 (지은이) 지음
고블 펴냄

읽었어요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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