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진짜 이걸 왜 안올렷죠 교보에서 갑자기 진짜 눈에 팍! 하고 꽃혀서 다시한번 왓을 때 삿던 책인대 (하나 더 있음 카지노도 제목꽃혀서삼) 이때 10만원들고 교보로 튀어감..^^
최고입니다 연쇄살인마 추리소설인데, 제목처럼 스마트폰을 떨어뜨려서 시작된 사건임 근데이게 A,B,C 파트로 나누어져 있으면서 또 동시에 진행이 되어서 흥미를 유발시키고, 예상하게 만듦. 일본소설이 (내가 보는것들) 대부분 처음에는 설명같은거 나와있고 중반부터 막 사건이 터지더니 끝에가서 다 터뜨리는 경향이 있음. 마지막 반전에 반전..ㅋㅋㅋ 진짜 이번에 영화화 되는데 기대만땅임^^!!

진짜 최고 오늘 도서관에서 글동아리모임끝나고 신간에 나와있길래 얼렁 빌렸는디 아까 10시부터 12시까지 진짜 ㄹㅇ 이 책만봄. 기발한 상상력. 반복되는 구조와 그에 따라오는 생각들. 한 챕터가 끝날 때 마다 생각하게 해 주는 글들. 빠른 전개와 개쩌는흡입력, 쉬운 단어,문장들로 독자들을 자신만의 세계로 빠져들게 하였다. 지문사냥꾼에 비교하자면 이 책은 생각하게 만들어 주는 책이다.
단편 소설이 묶여 만들어진 책. 내가 글을 쓸 때 이 책을 길잡이로 사용하고싶을만큼 취양에 맞는다.
요즘 이책이 뜨는 이유가 이 때문인것인지도 모르겟다는 생각도 해 보았다.
지금 계속 곱씩고 싶어지는데 또 빨리보고싶고 이런글이 300개나 더 있다는것이 믿겨지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매가 글을쓰면 이런형태로 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한다.

그래요 원래이거 “아껴둔 뮤엇을 꺼내 먹듯 조금씩 꺼내서 읽을 것 이다” 이렇게 읽어야 하는데 너무 공감가고 너무 재미있어서 이게 안됨..ㅠㅠ

몽환적인 내용이다. 모모라는 소녀가 누군가의 말을 잘 들어주는 재능(?)이 있었다. 그런 소녀와 회생 신사의 시간에 대한 이야기. 추천한다. 겨울방학때 국어 숙제로 책읽고 겉표지 만들기 를 해야해서 겨울방학 독서 추천 차트의 맨 밑에 모모 라는 이름이 마치 유행하던 그 기괴하고 징그러운 얼굴의 조각상이 떠올라 인상에 남았다. 아무튼 나중에 도서관에가서 아무 생각없이 책을 찻고있는도중 친구가 맨 윗줄의 모모를 가리키며 야 여기 모모귀신있네 이거읽어 ㅋㅋㅋㅋ 하길래 흥미가끌려 집어들어 바로 대출햇다. 집에 돌아와서 첫 페이지를 넘기며 아니 뭐 설마 나오겟어? 하고 읽었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그런데 끝까지 읽지 못한 마지막 두 챕터. 336P에서 다시 반납일이 찻아 온 것이다. 숙제는 끝마쳣지만 그 마지막 두 챕터가 도데체 무슨 내용일까 그 생각때문에 책방에 가서 헌 책을 다시 구입햇다. 이 책은 책을 다시구입할 정도로 뇌리에처박혀 오래 기억에 남는다. 4개월이 지난 지금도 그 내용들을 기억한다.
이 책의 매력은 바로 이것이다.(아닐수도. 아니면 말고) 새 책은 표지가 노랑노랑해서 흐릿해 안보인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나면 표지의 노랑색이 점점 갈색으로 변해 두렷해 지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