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로우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스펜서 존슨 지음
진명출판사 펴냄
민첩함이 뭐였는지 잊어버리고 지내고 있었다. ‘헴’이 나의 모습 같았다.
예전에 이 책을 읽었을 때는 뻔하고 당연한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내 삶에 진짜 변화가 다가온 뒤 이 책을 다시 폈을 때, 새 치즈를 찾아 과감히 떠나지 못하는 나, 행동하고 움직이는 것을 두려워하는 나의 진짜 모습을 보게 되었다.
‘허’가 새 치즈를 찾아가는 여정 속에서 깨달은 교훈들은 변화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해 주었고, 새 치즈에 대한 희망을 품게 해주었다.
이제 더 이상 기다리지 않고 새 치즈를 찾아 떠나야겠다. 그리고 새 치즈를 찾은 뒤에도 안주하지 않고 나의 치즈를 점검하고, 새 치즈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삶을 살아야겠다.
1
클로에님의 인생책은?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