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북 앱으로 보기
+ 팔로우
인생은 고양이처럼
아방(신혜원) 지음
북라이프 펴냄
읽었어요
남들과 달라도 괜찮은 나만의 행복 찾기
지금의 모습이 충분히 매력 있고 각자 행복할 수 있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대학 졸업 후 다들 직장에 자리 잡고 있을 때,
아방은 회사를 나와 그림을 그렸다.
퇴사 후의 헤매고 아무런 성과 없는 듯한 시간을 보내며
이렇게 살아도 괜찮을까 불안, 초조한 마음이 들었지만
저자 아방은 천천히 오래 무의미해 보일지라도 헤매는 과정을 누려야 한다고 했다.
조금 더 자신에게 귀 기울이며 살게 하는 책.
불완전한 순간들에 겪는 내밀한 감정들을 무겁지 않게 유쾌하고 따뜻하게 풀어낸다.
고양이처럼 살아도 괜찮다는 용기를 주는 책.
1
레리오님의 인생책은?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