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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사회 (타인의 공간에서 통제되는 행동과 언어들)의 표지 이미지

대리사회

김민섭 지음
와이즈베리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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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대리’라는 말에 공감한다.

대리기사는 운전석을 내어준 차주의 대리이고,
부모는 배우자 혹은 아이의 대리로 돈을 벌어오며,
(일부? 대부분의?)아이는 부모의 대리로서
학교와 학원을 오가고 장래희망을 정한다.
나 역시 회사의 이익을 위해 주주와 대표이사의
대리로서 일하고 있다.

과연 나는 ‘주체’로서 사유하고 행동하고 있는가
스스로 물어보니 선뜻 답이 나오지 않는다.
아니 그 전에 ‘주체’로서 행동하는 게 어떤 것일까.
(‘주체’적으로 개기면 되나....)

생각이 많아지는 일요일이로다.
결론 못 내리고 내일 아침 다시 일터로.
2019년 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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