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쾌락독서를 읽고 테드 창 소설이 꼭 읽어보고 싶어져서 도전해본 책이었다. 매번 가볍고 읽기 쉬운 소설책 위주로만 보던 나에게는 나름 큰 도전이었다... 그리고 역시나 초반에 너무 생소한 단어와 내용들때문에 포기할 뻔 했지만 꾹 참고 다 읽었다! (읽다보니 별거아니었다~~^^)
읽으면서 느낀점은 정말 작가는 창의력이 최고인거 같다... 시간여행에 대한 내용이나 디지털 세계에 관한 내용, 그리고 기계보모, 우리의 기억과 관련된 내용, 평행세계와 관련된 내용 등 정말 어떻게 이런생각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신박한 내용들이 많았고 거기서 그치는게 아니라 읽고나서 많은 생각을 해볼 수 있게 해주었다.
테드 창의 다른 소설 당신 인생의 이야기도 꼭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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