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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드 여전사가 되어
안나 에렐 지음
글항아리 펴냄
프랑스 중동 보도 전문 여기자인 안나는 많은 프랑스 젊은이가 IS 테러단체에 가담하는 이유를 캐기 위해 페이스북에 멜로디라는 20세 가상인물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여러 IS대원과 친구가 되었지요. 그 중, 빌렐이라는 대원과 오랜 시간 접촉하면서 그들의 극단주의 성향, 선전술 등을 파헤쳐 신문기사로 실었고, 속은 걸 알게 된 빌렐은 끊임없이 그녀에게 살해 위협을 가해 오고 있어요.
초반엔 지하드에 대한 호기심과 기자의 용기때문에 책을 읽게 되었는데 시국이 이런만큼 참된 "기자 정신"을 가진 이런 진짜 기자가 우리나라에도 있다면 어떨까 생각해 보았어요.
안나 에렐의 용기와 뚝심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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