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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칼이 될 때 (혐오표현은 무엇이고 왜 문제인가?)의 표지 이미지

말이 칼이 될 때

홍성수 지음
어크로스 펴냄

읽었어요
혐오표현에 대한 이야기-
혐오와 편가르기가 극단으로 치닫고 일종의 나쁜 문화처럼 되어버린 요즘 읽어볼 만한 책

차별과 폭력의 말들은 사회를 파괴하는데 우리는 공존의 사회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제도적으로, 사회적으로, 개인적으로 노력해야 할 것을 충고한다.
법을 만들고, 대항표현을 하고, 비하적인 혐오표현에 웃어넘기거나 침묵하지 않기.
그리고 상상력으로 타인의 삶도 들여다보고 이해할 수 있기를.
2019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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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아버지가 다 그래. 늙으면 무조건 버림받게 돼 있어. 과실을 따올 때 겨우 아버지, 아버지, 하는 거라고. 둘러봐. 아버지가 번 돈으로 술 마시는 쟤네들, 쟤들 머릿속에 지금 늙어가는 아버지들이 있겠어?" (83쪽)

☕️ 표지가 슬프다

소금

박범신 지음
한겨레출판 펴냄

읽고있어요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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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광부야.
어둡고 비좁은 동굴에 들어가서누렇고 딱딱한 걸 캐내거든.
꼼꼼한 청소부일 때도 있고 세상에서 제일 가벼운 아령이 된 적도 있어.
처음엔 좀 빡빡했는데 시간이 자나면 느슨해지더라고. 그런데 꼭 이럴 때 말썽이 나.
그 후 친구 몇몇이 안 보였는데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으로 나타났어. 모델이 되었대. 화려한 옷을 입고 새로운 세상을 사는 줄 알았는데 결국 비슷한 일을 한대. 인생 참 얄궂지?
그래, 맞아. 나는 특별하진 않아. 가끔 부러질 때도 있고 그래도 끝났다고 생각하진 않아. 쫌 재밌고 쫌 설레는 일들이 또 생기고 또 생길 거니까.
면봉이라서.

☕️ 면봉이라서
= 평범해서, 일반적이어서, 특출나지 않아서, 흔한 것이어서, 보잘 것 없어서

그러고보니 면봉이 사람처럼 생겼어요.
우리 모두 그저 좀 다른 색을 입고 있을 뿐인 면봉이라면 괜한 상대 앞에서 우쭐댈 일도 주눅들 일도 없어요.
또 그래서 재밌고 설레는 일들이 생길 테고, 난 뭐가 좀 잘못 돼도 끝났다고 생각하지는 않을 겁니다.

면봉이라서

한지원 지음
사계절 펴냄

읽었어요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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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모노》 중에서 마지막에 실린 단편 <메탈>

메탈 음악으로 똘똘 뭉쳤던 세 소년이 성인이 되면서 뿔뿔이 흩어져 다른 길을 가게 되는 쓸쓸한 이야기.

같은 나이를 지나는 아들도 떠오르고, 내 청춘도 생각나고 해서 여운이 남는다.

혼모노

성해나 지음
창비 펴냄

읽었어요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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