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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책들의 미로 (발터 뫼어스 장편소설)의 표지 이미지

꿈꾸는 책들의 미로

발터 뫼어스 지음
문학동네 펴냄

책 한 권이 아주 길고 방대한 프롤로그다.
꿈꾸는 책들의 도시에서 느낀 충격적이고 흥미로운 세계관을 그대로 가져가는 속편이나, 진짜 프롤로그다.
다시 세계관을 느낄 수 있어 좋고, 200년 동안 변화된 이야기들을 듣는 것도 좋았다, 하지만 이건 진짜진짜 프롤로그다!!
메인인 지하미로가 마지막 페이지에 나오다니요.... 후속작은 무기한 연기라니요!!
가장 집중력이 높아질 타이밍에 끝나버리니... 마냥 기다릴 뿐이다.
2019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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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순간의 물리학‘을 읽고 난 후 보아야 더욱 이해가 쉽다.
물론 본격적인 양자중력의 이야기가 시작되면 지식의 홍수에 빠져 맨정신을 유지하기 힘들 정도지만, 진득하게 읽어보면 조금이나마 신비로움을 엿볼 수 있다.

보이는 세상은 실재가 아니다

카를로 로벨리 지음
쌤앤파커스 펴냄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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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 관련 서적을 읽고싶다면 입문으로 아주 딱인 책.

모든 순간의 물리학

카를로 로벨리 지음
쌤앤파커스 펴냄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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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까지는 이야기 전개에 대해 이해하기가 어렵다.
집행이 점차 진행되면서 독자가 세계관과 현재 무엇이 일어나는지를 어림잡아 알게 된다.
SF같기도 불교관 같기도한 이 세계에서 추리요소까지 가미가되며 독자의 호기심을 발현시킨다.
마지막까지 여러번 읽어야 이해가 되지만, ‘나라는 것을 정의하는 요소는 무엇일까?’ 라는 정통SF의 주제를 끝까지 치밀하게 토론하는 점은 좋았다.

7인의 집행관

김보영 지음
폴라북스(현대문학) 펴냄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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