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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은 영영 안 올지 몰라서
범유진 지음
저녁달고양이 펴냄
[9월책 플라이북 스물세번째책]
프랑스,스페인,체코,헝가리,오스트리아/슬로베니아,일본,중국 7가지 챕터로 이루어진 여행에세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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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봤을때 여행에세이가 뭐가 이리 페이지수가 적지라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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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일반적인 여행에세이와는 달리 작가님만의 스타일이 담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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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여행할때 다양한 음식들을 체험하는걸 좋아하는데 이 책에서는 굉장히 다양한 음식들에 대한 이야기들과 그림들이 있어 더욱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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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가지 예술에 대한 이야기가 자주 나온다.
작곡가나 소설가들의 대해 떠올릴 수 있는 장소들과 이야기들.
이 점에서 호불호가 조금 갈리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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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너무 바빠서 여행을 하고 싶다는 생각조차 들지않았었는데 이 책을 통해 여기저기 여행을 하고 온 듯한 기분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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