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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술술 가볍게 읽히는 것 치고 표지와 제목이 약한것같다
주인공 이름이 잘 안외워지는 일본 소설의 치명적인 단점을 제외하고 재밌다
1인칭 서술자가 바뀌는것이 재밌다
같은 상황에서 다르게 느끼는 주인공들의 감정에 처음에는 조연을 신랄하게 까다가 조연이 주인공이 된 순간 아 , 그랬을 수도 있겠구나
어린이집 교사의 미히로는 애정결핍같지만 예랑이의 태도를 보면 .. 유산을 했을 때 안도감을 느낄 것 같다. 과한 표현과 상황설정? 같기도 하지만 어떤 면에선 공감됐다
온다 리쿠 "나와 춤을"을 빌리러 갔다가 못빌리고 대충 집어서 고른 책 치곤 재미있게 읽은 것 같다
오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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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찌리님의 인생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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