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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도시 이야기
찰스 디킨스 지음
펭귄클래식코리아(웅진) 펴냄
고전을 쳐다도보지 않았던 내가 데미안이후 두도시이야기를 컨택하더니 지금은 브람스를좋아하세요라는 책을 읽고있다. 조금은 익은 내가 된것같다. 어릴땐 닿지않던 글들이 닿기 시작하니말이다.
사실 런던파리여행을 가기전에 읽고싶었는데 여행전후가 바쁘다보니 여행을 다녀온지 2달이 지나가서야 이 책을 읽었다. 여행은 다녀와서 다시 떠올릴때가 진국이라는 말을 여기에 써붙여야지 뭐.
최고의 시대이자 최악의 시대였다.라고 시작된 책의 앞문장으로 느낀점을 대체한다. 최고의 시대였고 최악의 시대였다. 그 시대로 인해 변화했기에 최고였으나 변화해야할만큼의 최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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