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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전쟁' 이기는 자가 미래다.(조용효지음) 를 읽고...
. 플랫폼은 핵심가치를 담을 틀을 제공하고, 내부와 외부, 외부와 외부간에 상호연결을 가능하게 해주는 그 무엇이다. 플랫폼은 주로 소비와 공급의 중간에 위치하며, 미리 만들어진 것이 아닌, 연결을 통해서 가치를 창출하고, 진화해가는 과정을 추구한다고 볼수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연결과정에서 외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시장은 플랫폼을 필요로한다.
1. 지렛대 효과로 기업의 효율성을 높인다.
2. 강력한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
3. 서비스 기반 경제의 핵심동력이 된다.
4. 기술이 발전할 수록 네트워크 경제 운영이 쉬워진다.
5. 전략상의 체급을 결정짓는 요소가 되고 있다. (시장이 커질 수록 더 큰힘을 가진다.)
공용플랫폼을 통해 제조사는 (소프트웨어 포함) 원가절감이 가능하다. 원가절감이후에는 진화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 시장의 변화에 민감에 적응하고, 더 나은 서비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기업의 미래에 더 나은 경쟁력을 제공해 줄 것이기 때문이다.
선도적인 플랫폼 사업자가 가져야할 역할 중에서 가장 다중요한 것은 자기혁신성 이다. 매일 자신의 심장을 먹이로 주어야 하는 운명의 프로메테우스 처럼, 다양한 시장의 조건에 반응하고, 더 나은 방향을 찾아야 한다. 지속적으로 플랫폼에 투자하고 이를 경쟁력있는 상태로 진화시켜야 한다. 결국 기업의 플랫폼은 일개 사업부서가 아니라, 기업의 문화와 중장기적인 전략과 경영진의 강력한의지와 비전이 바탕이 되는 기업 문화의 집합체 인것이다.
플랫폼의 전쟁에서 중소/중견 기업들은 이기는 편에서서 그 이익을 취하는 것이 아니라, 플랫폼에 필요한 서비스를 구현하고, 그 플랫폼이 강자들의 플랫폼 안에서 그 서비스 우수성을 그대로 드러낼 수 있는 서비스를 찾아내야 하는 것이다.
미래의 기업은 이러한 플랫폼의 전쟁 속에서, 시장이 요구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거대 플랫폼안에서 손쉽게 구현할 수있는 아이디어가 기업의 미래를 좌우할 것이다.
작으면서, 빠른 기업이 미래를 지배하며, 성장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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