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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의 소녀 (기욤 뮈소 장편소설)의 표지 이미지

브루클린의 소녀

기욤 뮈소 지음
밝은세상 펴냄

기욤 뮈소 작가의 책을 처음 읽었다. 표지의 그림이나 제목만 보고 상상했던 내용과 전혀 달라서 너무 뜻밖이었다. 내가 좋아하는 김진명 작가의 책을 처음 읽었을 때와 같은 느 낌이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흡인력있는 문체는 시간가는 줄 모르게 만들었다. 두꺼운 책임에도 불구하고 멈추지않고 끝까지 읽게 만들었다. 앞으로 자주 찾아 볼것같다.
정치인과 경찰이 맘만 먹고 손잡으면 사람 하나를 그렇게 만들 수 있다는게 새삼스레 두려웠다. 조이스가 불쌍할 뿐이었고, 내 생각엔 모두가 공범이다. 살인을 저지르던 계략을 꾸미던 결국 피해자를 만들었고 그에 화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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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 시리즈는 너무 특이하다 앨리스죽이기와 비슷한 전개가 이어져서 역시나 하고 있을때 큰 반전을 줘서 뻔해보였던 내용이 새롭게 와닿았다. 그러다보니 다음 시리즈가 기대되기도 하면서 전시리즈부터 다시 읽어보고싶단 생각도 들었다. 앨리스죽이기을 처음봤을 때의 소름돋고 머리가 확 뜨이는 느낌을 받았었다.

클라라 죽이기

고바야시 야스미 지음
검은숲 펴냄

2020년 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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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책을 읽었다.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게 몰두해서 읽을 만한 책을 원했고 히가시노 게이고는 역시나였다. 생각지도 못했던 범인과 뒤늦게 맞춰지는 복선이 너무 재밌었고 새삼 감탄하게 된다.

방과 후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창해 펴냄

2019년 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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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지 긴박하지도 않고 위기감이 들지도 않았다. 하지만 내가 링컨이라는 아들이 있는 것처럼 아이를 지키고 싶단 마음이 들었다. 엄마의 입장에 몰입할 수 있던 시간이었다.

밤의 동물원

진 필립스 지음
문학동네 펴냄

2019년 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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