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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 뮈소 작가의 책을 처음 읽었다. 표지의 그림이나 제목만 보고 상상했던 내용과 전혀 달라서 너무 뜻밖이었다. 내가 좋아하는 김진명 작가의 책을 처음 읽었을 때와 같은 느 낌이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흡인력있는 문체는 시간가는 줄 모르게 만들었다. 두꺼운 책임에도 불구하고 멈추지않고 끝까지 읽게 만들었다. 앞으로 자주 찾아 볼것같다.
정치인과 경찰이 맘만 먹고 손잡으면 사람 하나를 그렇게 만들 수 있다는게 새삼스레 두려웠다. 조이스가 불쌍할 뿐이었고, 내 생각엔 모두가 공범이다. 살인을 저지르던 계략을 꾸미던 결국 피해자를 만들었고 그에 화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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