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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설공주 이야기 1
바바라 G. 워커 지음
뜨인돌 펴냄
읽고있어요
남자에 의해 결정되는 삶이 아닌 자신의 의지대로 살아가는 여자들을 주제로 만든 동화.
동화와 각색하다보니 어색하고 기존의 내용들과 부딪힘이 느껴지지만 기존의 동화를 배제하고 본다면 무겁지 않게 읽어나갈 수 있는 내용
[못난이와 야수]
기존에 알고 있던 미녀와 야수에서 미녀가 야수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어떤 결말이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야수가 아니라 왕자였다면 동화가 만들어지지 않았겠지? 라는 생각도 든다.
[개구리 공주]
사랑의 무상함?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한다(?)는 말이 떠오르는 건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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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얀님의 인생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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