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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설공주 이야기 1 (세상의 모든 딸들을 위한 동화)의 표지 이미지

흑설공주 이야기 1

바바라 G. 워커 지음
뜨인돌 펴냄

읽고있어요
남자에 의해 결정되는 삶이 아닌 자신의 의지대로 살아가는 여자들을 주제로 만든 동화.

동화와 각색하다보니 어색하고 기존의 내용들과 부딪힘이 느껴지지만 기존의 동화를 배제하고 본다면 무겁지 않게 읽어나갈 수 있는 내용

[못난이와 야수]
기존에 알고 있던 미녀와 야수에서 미녀가 야수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어떤 결말이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야수가 아니라 왕자였다면 동화가 만들어지지 않았겠지? 라는 생각도 든다.

[개구리 공주]
사랑의 무상함?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한다(?)는 말이 떠오르는 건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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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책을 멀리하기도 했고 경제에 대해 무지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읽기로 한 여러 책 중의 하나.

쉽게 읽히는 재테크의 마음가짐에 대한 책.

재테크 마인드

김상민 (지은이) 지음
매일경제신문사 펴냄

읽었어요
2022년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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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eyan

책은 아주 쉽게 읽혔다.

난 책을 읽을 때 선입견을 갖고 싶지 않아서 추천의 글이라던가 하는 책 표지에 나와있는 유명인들의 글을 보지 않는다. 그래서 이 책이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모른채로 시작했다. 처음엔 그저 섬처녀의 이야기로 시작하는가보다 했는데 읽다보니 일제강점기가 되고 배경도 영도에서 일본 오사카로 교토로 옮겨가는 걸 보면서 그쯤에서야 이민자들의 삶이구나 하면서 읽게 되었다.

이해할 수도 없는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건 안타까움과 먹먹함을 주었다.

파친코 2

이민진 지음
문학사상사 펴냄

2022년 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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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eyan

책은 아주 쉽게 읽혔다.

난 책을 읽을 때 선입견을 갖고 싶지 않아서 추천의 글이라던가 하는 책 표지에 나와있는 유명인들의 글을 보지 않는다. 그래서 이 책이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모른채로 시작했다. 처음엔 그저 섬처녀의 이야기로 시작하는가보다 했는데 읽다보니 일제강점기가 되고 배경도 영도에서 일본 오사카로 교토로 옮겨가는 걸 보면서 그쯤에서야 이민자들의 삶이구나 하면서 읽게 되었다.

이해할 수도 없는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건 안타까움과 먹먹함을 주었다.

파친코 2

이민진 지음
문학사상사 펴냄

2022년 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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